Princess hs/Book
나의 사랑 영애씨
Hi Sunny!
2013. 8. 30. 10:38
살아가면서 우린 늘 크고 작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.
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왔음에도 매번 무언가를 결정하는 순간엔
고민에 휩싸이게 되고 아주 작은 이유로 흔들리기도 한다.
때론 자신의 선택이 맞는 걸까? 더 편하고 쉬운 길은 없는 것일까? 반문하기도 하지만,
결국 자신의 선택에 만족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도 하며
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 선택했을 거라 확신하기도 한다.
그러나 선택은 가끔 혹독한 결과를 가져다 주기도 하고,
원치 않는 결과 때문에 괴로움에 빠지게도 한다.
하지만 괴로움 속에서도 더 나은 다음을 상상하며
또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기에 인생은 살만한 것이 아닐까?
- '막돼먹은 영애씨'중에서 -